안녕 핸드폰

SKT의 주파수 반환문제로 하는 수 없이 교체당한 모델 LGC-P04 (2000.5.29.-2009.8.18.)
by 거만고양이 | 2009/08/20 14:48 | 낙서장 | 트랙백 | 덧글(0)
도서관 이야기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은 걸어가면 30분쯤 걸린다. 그 다음 가까운 도서관은 40분쯤 걸린다. 도서관 수가 2배 늘었으면 좋겠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을 삐약 도서관이라 하자. 삐약 도서관이 1년간 돌아가는데 드는 돈은? 20억. 그 중에 인건비가 70%58%쯤 들어간다. 그럼 도서 구입에 들어가는 돈은? 1억 6천만원 정도. 1년간 15000권 정도 구입한다. 그럼 도서는 누가 구입하나? 대략 사서들이 입찰을 통해 12권 구입한다면 도서관 이용자들이 희망도서를 신청해 1권 구입한다. 비율이 이렇다는 말이고 희망도서 신청은 월 50100권 정도다. 1년 동안 도서관 이용자들이 신청해 구입하는 책이 1200권 정도다. 모든 도서를 다 구입할 수 있나? 몇 가지 제한조건이 있다. 그 중 하나는 출간연도 제한이다. 삐약 도서관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5년 내 출간된 도서만 신청가능하다.

좋은 책이지만 잘 팔리지 않을 것 같은 책 그래서 몇 년 지나면 절판되거나 쉽게 품절이 되는 책들이 있어 아쉬운가? 그러면 동네 가까운 공립도서관을 찾아 회원증을 만들고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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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거만고양이 | 2009/07/01 15:41 | 낙서장 | 트랙백 | 덧글(2)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개혁주의에서 말하는 주권 영역론이 어떻니 저떻니 해봐야 구제금융을 맞이한 당시 상황에서도 정국의 안정을 위해 이회창을 지지하는 것으로 귀결되던 현실과 자살에 대해 어떠한 가치 평가를 내리든 죽은 자에게 마지막 인사할 공간도 내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대학' 총학생회 입장을 보면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가 이런 것이 아닌가 싶다. 그냥 목걸이 떼어내고 말하고 행동하라.
by 거만고양이 | 2009/05/29 17:33 | 낙서장 | 트랙백 | 덧글(0)
무제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평균적으로 수능 성적이 가장 좋았던 곳이 광주라는 기사를 읽으니 옛날 생각이 난다. 광주의 고등학교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며 대구시 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들이 야간 자율학습을 종용했었다. 수업을 파하고 집에 돌아와 '위제트'를 시청하던 일상이 이 때 끝났다.
by 거만고양이 | 2009/04/15 18:01 | 낙서장 | 트랙백 | 덧글(2)
혈액형
혈액형에 대한 반응이야말로 멍청함을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시금석이 아닌가. 혈액형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신뢰할 가치가 없지만 혈액형을 대하는 반응은 멍청함을 객관적으로 드러내준다는 점에서 신뢰할만하다.
by 거만고양이 | 2009/03/13 23:38 | 낙서장 | 트랙백 | 덧글(0)
무제
공무원들 임금 일부를 뗀다는 떡밥을 던져 어떻게든 임금을 깎으려는 대기업들에게 힘을 실어준 뒤에 그런 일 없다고 발뺌한다. 뒤에서 수근덕거리지도 않고 공공연하게 임금 삭감을 담합하고는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했다고 뻔뻔하게 선심쓴 척 할 것이다. 공공연히 담합을 부추기는 정부. 디케의 한 손에 칼은 여전하나 다른 손에 저울은 온데간데 없고 풀어버린 안대만이.
by 거만고양이 | 2009/02/25 19:25 | 낙서장 | 트랙백 | 덧글(0)
기업들의 화수분
노동시간을 단축해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임금을 낮춰 일자리를 늘린다는 망상보다 이치에 맞음을 모를리 없다. 십분 양보해 임금을 낮춰 일자리가 늘어난다고 해보자. 그러면 노동시간을 줄이는 것이나, 임금을 낮추는 것이나 일자리를 늘리는 것은 똑같지 않느냐는 주장을 해댈 것이다. 한 번 줄인 임금을 다시 늘리기 힘든 것처럼 한 번 줄인 노동시간을 다시 늘리기 힘들다. 법정 근로시간쯤은 자기들의 화수분쯤으로 생각하는 한국의 기업들이 노동시간을 줄일 턱이 없다.
by 거만고양이 | 2009/02/23 22:42 | 낙서장 | 트랙백 | 덧글(0)
돌아온 뚝배기 금성무

42회
완식: 나 요즘 서빙하다 보면 여자 손님들 한테 중국배우 금성무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어. 내가 그렇게 금성무 닮았어?
by 거만고양이 | 2009/02/10 17:09 | 사각화면 | 트랙백 | 덧글(0)
무제
2008년이 세계화를 완결하려는 선진화의 원년이라면, 2009년은 선진화에 걸림돌이 된다고 판단한 촛불을 끄려는 법치의 원년이다. 정의사회구현의 귀환인 것이다. 2010년에는 또 어떤 걸 보여주려는지 궁금하다. 명박 시대를 살아가는 중고등학생에게는 근현대교과서가 필요없을 듯하다. 문자를 통한 교육을 뛰어넘어 몸으로 체득하는 교육을 시켜주니 아륀지 교육따위는 비교가 불가하다.
by 거만고양이 | 2008/12/29 23:19 | 낙서장 | 트랙백 | 덧글(0)
무제
1. 백분토론 두번째 진행자였던 유시민이 초대 진행자였던 고 정운영씨 같은 차림을 하고 나왔다.

2. 감기약을 먹었던 때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다. 98년도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 감기에는 약을 먹지 않는다는 게 원칙이다. 그런데 누군가 감기에 걸려 골골대면 꼭 이렇게 말한다. "감기약 먹었어? 약 먹고 푹 쉬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말이다. 감기 걸린 사람에게 하는 인사말인 셈이다.

3. 지옥이 있는가 없는가 이런 걸로 싸울 필요 없다.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를 내가 너희에게 보여 주겠다. '이명박 앞으로 5년 추가야'라고 말할 권세를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누가복음 12:5을 이렇게 개정하면 가독성이 높아진다. 만약 5년이 10년, 20년이 된다고 생각해보라. 살 떨리지? 그게 지옥이다.
by 거만고양이 | 2008/12/22 21:38 | 낙서장 | 트랙백 | 덧글(0)